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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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향상이주센터 [미얀마 근로자 제자훈련] 사역 소식 - 3월 2024년 2024-04-05 08:00
작성자 Level 10

이 평안, 주 은혜 소식과 기도

이평안님의 프로필 사진

2024.03.02. 11:3976 읽음

새해 인사도 우리 고유 명절인 설에도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늦었지만 새해에도 계획하신 모든 것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저도 연말연시에 조금 바빴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섬겨왔던 장소가 환경이 열약하여 교사들이 줄어들어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준비된 교사들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 첫 주부터 장소를 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향상 이주 선교센터 중요한 사역은 예배자를 넘어 주님을 믿기로 한 형제들을 제자로 훈련하기 위해  주말에는 3-5명 정도는 센터에서 말씀과 비즈니스 선교 강의와 삶을 나누면서 합숙 아닌 합숙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한 명이라도 자국으로 돌아가서 사역자로 선교 적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 기도 요청 드렸던 현지 선교훈련을 진행하고자 준비가 다 되어가는데 현지에서 2월 10일 자로 갑자기 전 국민 징집 명령이 진행되어 여성은 18-28세까지 남성은 18-35세까지 2년 동안 의무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현지 제자들과 계속 상황을 점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해야 할지 시간을 미룰지 잘 결정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 편지 쓰는 이 시간도 미얀마와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딩아라는 친구가 아파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올 1월에 한 가정에서 모임을 할 때 자신의 피부를 내놓고 함께 기도한 후에 피부가 깨끗하게 나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토픽 시험 보는 날 함께 기도하고 들어갔습니다.
1년 전에 한국에 방문했던 자매가 복음을 전할 때 영접 했던 친구를 1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감사했습니다.
센터를 섬기시는 장로님으로 이주자 형제들을 항상 치료해 주시고 한약과 기도로 격려해 주시고 섬겨주십니다.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집사님과 권사님 댁이 아파트를 제공해 주시고 모임 장소로 미얀마 형제들과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기도하면서 삶을 나누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딩아가 이때같이 기도했습니다.
이번 파송 교회 선교 주일에 대 예배 시간에 센터 출신이 간증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다시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었고 성도들도 이주자 선교에 관심을 갖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이제 이주자 선교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
1. 미얀마에 쿠데타가 종식되고 자유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135개 종족이  미얀마라는 국가 안에 하나 되고 종교 자유 속에 하나님의 허락하신 하나님의 자녀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2. 미얀마에 BAM 훈련이 어려운 시기에 해야 될지 미루어야 될지 상황 속에 결정 되도록 하나님께서 확인 시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준비해야 할 일이 있다면 계속 되게 하소서.
3. 새롭게 믿는 형제들이 말씀을 배우고 BAM을 배우고 삶을 나눌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믿음이 자라고 자국을 위해 복음으로 준비되어 제자가 되게 하소서.
4. 국내와 미얀마 현지를 연결하고 크리스천 비즈니스맨과 교회가 동원되어 미얀마에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동원하는데 무엇보다 하나님과 함께 할 동역 자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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